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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먹는다 - 어제 하늘 - - 오늘 하늘 - 옥수수를 먹는다.(평창 바위공원 주차장에서 정이 넘쳐난다. 좌측 어르신도 옥수수를, 우측 어르신도 옥수수를 주셨다. 한개는 벌써 호로록 다 먹었지요.) 요로코롬 깨끗하게 뜯어먹는다. 그런데 신랑은 매번 살 다 남기고 대강 뜯어먹는다. 그래서 사람은 부부라도, 또는 부모 형제간이라도 다 다른거 같다. 2016. 7. 25.
강원도 평창 바위공원 오다가 생긴일 멍멍이도 축 처지는... 7월 24일 일요일 온종일 날이 후덥지근...내린다는 비는 안내리고 몸에서 육수를 뽑아내는듯...땀이 끈적 끈적.. 닦아도 닦아도 소용이 없고.. 너무 너워서 짜증만 쌓여가고.. 이대론 부부싸움은 시간문제겠구나ㅡ.ㅡ 요런 생각에.. 어차피 잠도 안오고.. 이 새벽에 평창으로 네비를 찍었습니다.ㅋㅋ 아참 아무리 새벽이라도 라면에, 곰탕에, 어디에 들어가도 죽여주는 우리집 공주님표(?) 양념장은 잊지않고 만들어 갔습니다.ㅋㅋ 중간 중간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서 안마의자 마사지로 내 몸안의 짜증들을 털어내고 응가쟁이 아가는 화장실에서 푸다다닭??? 알을 낳는지 늦더군요..ㅡㅡ 고롷게 한참 안마도 받아주고 고속도로 휴게소 이벤트인 별을달아주세요에 응모해서 물이랑 캔커피도 받아서 먹으면서.. 2016. 7. 24.
평창 바위공원..은 지금? 어젯밤 출발해서 새벽에 평창에 도착했어요~ 작년부터 정말 평창을 자주 찾네요^^ 먼저 사진부터~~!! 2016. 7. 18.
바위공원에서 냄비밥 도전중~~ 캠핑을 몇년이나 해왔지만 냄비밥은 처음 도전해봤어요 코펠냄비로 밥을 짓는건 장모님께서 하시는걸 작년 바위공원 캠핑때 보았지만 여엉~ 감이 잡히질 않더라구요ㅡ.ㅡ 처음엔 어떻게 해야하나 난감했지만 검색으로?ㅋㅋㅋ 네이년(?)에서 검색해서 이분, 저분들의 경험을 찾아보고 도전을 시작했어요.. 보통 많은분들이 냄비밥을 하는방법은 쌀과 물 비율을 1 대 1로 하라고 하더군요 * 그리고 밥을 하기 전 미리 쌀을 불려놓으면 밥이 더욱 잘 된다고 합니다. 전 쌀을 불려서 하려니 이미 식사시간이 임박해오고 배고픔에 울부짖을 마누라님을 생각하니 쌀을 불리다 내가 불어터지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밥맛보단 시간을 생각해서 쌀보다 물을 조금 더 넣어봤어요. 버너위에 쌀과 물이 든 냄비를 올려놓고 센불로 물이 완전히 .. 2016.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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