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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만의 공간/나와 당신의 이야기 (일상이야기)

강원도 양양 지중해풀빌라 펜션에 놀다 오다

by 항상행복하게 201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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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양 지중해풀빌라 펜션

 

4월초에 갔다 왔었는데 사진을 이제야 올리네요

4박 5일간 양양 지중해풀빌라에서 즐겁게 지냈습니다.

사진찍는 날 날씨가 춥고 안좋더니 사진도 어둡게 나왔네요

첫째날 날씨가 엄청 좋더라구요 ㅎㅎ 데크들 오일스테인도 바르고~ 잡풀도 뽑고^^

둘째날까지 오일스테인 작업 마무리한다고 정신없었네요~

남은 날들도 여러가지 잡일도 도와드려서 기분이 뿌듯했어요~

밤에는 펜션 바베큐 불 피워서 고기 구워먹고 다같이 맥주도 한잔하면서 사는 얘기도 나누고..

마지막날 밤에는 속초까지 나가서 다 같이 모여서 소고기도 배불리 먹은 기억이 나네요~

고기먹고 김치국수 먹어보라해서 먹었는데 시원하게 새콤달콤하니 맛나더군요 ㅎㅎ 

그리고 5일째 되는 날 집에 가려니 너무 아쉽고 발길이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겨우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미시령 옛길로해서 천천히 드라이브 할겸 가고있는데 길가에 눈이 쌓여있길래 4월에 눈이왔나? 그랬는데..

미시령 옛길에 접어들고 조금후에 눈앞에 하얀눈송이가 날아들더니 이젠 아예 폭설이 내리더라구요

앞이 안보일정도로 눈이 내리는걸보다니 4월인데 이게 무슨일인가하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래도 미시령 옛길을 다 지나서 인제 어디쯤 지나니 눈은 그치고 어느정도 날이 슬슬 개이더라구요

안전운전하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지중해풀빌라 펜션 2층 계단에서 보는 전경 - 산자락들 사이로 어렴풋이 보이는게 설악산이라더군요^^

* 2층에서본 라온빌은 한쪽 모습

   

* 지중해풀빌라 펜션의 까페 모습입니다. 안쪽에는 안내데스크도 있어요

 

* 까페 앞에 그네 2개와 바베큐그릴 이에요.

 

* 까페 옆모습이자 다온빌 옆벽면 이라고 보시면 되요~

* 다온빌 객실 내부 사진 - 너무 어둡게 나왔네요~ 다온빌은 작은객실 치고 더 넓은 구조와 세탁기가 있는다는 점!

 

* 까페와 다온빌을 같이 찍은 사진이에요.

 

* 주차장에서 본 지중해풀빌라 펜션^^ 날씨가 많이 흐리죠ㅠ

 

* 펜션 입구에 공사중이라.. 조금 어수선 한데요 간판 보시라구 찍어둔 사진이에요.

 

펜션에서 시내로 나와 돌아오는 길에 벛꽃도 만개했더라구요 하필이면 비가 뚝뚝 떨어지는 바람에 제대로 보지를 못했네요

 

강원도 낙산 해수욕장입니다. 백사장이 넓고 좋았어요 

 

 

 

 

미시령옛길 지나가다 눈이 쌓인게 이뻐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4월달에 눈이 이렇게 많이 오다니 신기하기도 하더라구요

경치 구경할겸 천천히 드라이브하면서 집으로 왔네요

강원도 양양 지중해풀빌라에서 날씨 좋은날 사진안찍은게 후회가 되더라구요 객실도 깨끗하고 예쁜데..ㅠㅠ

다음에 가면 날씨 좋은날에 사진 많이 찍어야겠어요

 

지중해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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