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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만의 공간/린이의 하루 하루 (일상 사진 등)

돼지고기 목살로 고기파티~~😋

by 항상웃자♡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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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할인행사를 많이 하더라구요~
금요일 저녁인데 맛있는거 먹을까~하고 전단지를 자세히보니 행사기간이라 먹을게 많더라구요~🤣

오뎅탕을 해볼까~하고 오뎅도 담고~
야채가 할인을 많이해서 상추, 오이, 청양고추, 오이고추, 양배추도 담고~
수입산 청포도가 싱싱해보여 큰거 한팩 담고~
맥주도 쟁여놔야지~하고 맥주도 몇개 담고 ㅋㅋㅋ
심심할때 까먹을 까까도 좀 담고~
이것저것 사다보니 ₩우앙~~~ 처음으로 장볼때 금액을 다시 확인하고 또 확인했더랬죠🤭🤭🤭

아참! 제일 중요한~~ 목살이 할인해서 한근 9,900원이라 목살 세근 넉넉히 사서 집으로 총총 돌아왔어요~

신랑도 저도 배가 고파서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야채를 씻고 고추도 쫑쫑 썰어서 얼른 사진을 몇장 찍어보았답니다~



급하게 준비하다보니 다른건 많이 준비를 못했지만 나름대로(?) 풍성한 저녁상이 되었어요~

깻잎은 신랑 회사분들이 무농약으로 키우신걸 신랑이 조금 따왔는데 아직 이파리가 많이 크지않아 조금 작지만 싱싱해서 향긋했어요~😄

엄마가 고추장, 된장, 사과, 파인애플, 양파 등을 넣고 졸여서 만들어주신 맛있는 쌈장~~
요건 절대 없어선 안돼요!!
시중에 판매하는 쌈장은 너무 달고 밋밋하고 텁텁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맛이나서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만들어주신 쌈장이 똑~ 떨어졌을땐 급한대로 제가 어설프지만 엄마를 따라서 간단히 만들어서 먹기도 했지만..
역시.. 엄마 손맛은 못 따라가더라구요~
그래서 내일 엄마께 가는데 미리 양념고추장과 양념쌈장은 만들어두신다 하더라구요~ 아이 좋아라~~😍😘🥰

아참~ 고기를 먹는 얘기를 하다 잠시 딴길로 갔는데~ 어쨌든 상추에 깻잎 올리고~
오이고추도 한번 싸먹을때 적당하게 썰어뒀기에 한조각 턱~ 올리고,
쌈장도 적당히 올려서 쌈을 야무지게 싸먹었어요~ 이것이 꿀맛이로구나 으헤헷☺️

불타는 금요일에 불에 올린 고기를 먹으며😄 주말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내일은 계곡에 낚시를 잠시 갔다가 엄마랑 데이트~~를 하러 다녀오려해요^^

여러분도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고,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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