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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만의 공간41

엄마가 만들어주신 건자몽과 봄 자두청으로 따뜻하고 소소한 일상과 독서하고 생각하는 시간 가져보아요 저번 주에 잠시 엄마께 들려 엄마 얼굴만 보고 오려고 했는데 엄마 손에는 봉투가 들려있더라고요 건자몽과 직접 말리신 마른오징어 두 마리 빈손으로 오셔도 되는데 엄마는 항상 무언가 더 해주지 못해 아쉬워하십니다 엄마들은 항상 주고 또 주어도 아깝지 않고 더 주지 못해 아쉬워하시는지 이제는 조금 알 것도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무엇도 아깝지 않듯이 사랑하는 자식에게는 그 무엇도 아깝지 않은 마음인가 봅니다 사실 저는 아직 자식이 없어 그 마음을 다 헤아리지는 못할 거예요.. 그렇지만 화장품이나 살림에 도움이 되는 것들.. 이젠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 옷가지 등을 보면 저도 모르게 엄마와 시어머님 것을 더 찾아보고 주문하곤 해요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건 사실 많지 않지만.. 주방세제 세탁세제 화장지 등 세일.. 2022. 11. 23.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이번주 주말은 가까운 양평으로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이번주 내내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가려고 했는데 인터넷에 이마트 행사가 있을거라는 예고가 있었어요 기다려보니 역시~ 11월 18일 부터 11월 20일 까지 주말동안 할인 및 1+1 , 2+1 행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보니 오늘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라면과 과자 등 많은 제품에 행사가 더 많이 있더라구요 아침 10시 즈음 일어나 간단하게 간장계란밥을 호로록 먹고 이마트로 갔습니다 저희집에서 티맵 네비를 찍어보니 네비를 찍고 이마트를 가는 차량만 45대더라구요 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구나 생각했죠 집에서 20분 쯤 떨어진 이마트 근처로가니 이미 차들이 붐비더라고요 이마트를 들어가는 차들이 줄을 설 정도였어요 저희가 가는 이마트는 4층부터 옥상 6층까지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가능한 자리가 표기 .. 2022. 11. 19.
불금 저녁에 감자탕 맛있게 많이 먹고 즐겁게 보냈어요 친구가 오후까지 아침도 못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안쓰럽기도 하고 밥을 잘 챙겨 먹으라고 했는데.. 함께 저녁을 먹으면 어떻겠냐고 갑자기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신랑이 끝나는 시간에 급히 성남으로 넘어갔어요 신랑은 5시에 퇴근이라 끝나자마자 집 앞으로 왔고 바로 차를 타고 남양주에서 성남으로 붕붕~ 열심히 달렸습니다 성남으로 가는 길.. 차가 많아서 천천히 가다 하늘을 보니 노을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하늘의 노을이 너무 예뻐서 차가 다시 빨리 달리는 중에도 연신 카메라를 눌렀답니다 붉은 노을을 보며 열심히 달리고 달려 친구 집에 도착했어요 근데 요 뇨석.. 게임하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ㅋㅋㅋ 그래~ 새벽부터 고생해서 일했으니 스트레스 풀어야지 하고 잠시 두었어요 주문한 감자탕이 배달이 되고 상을 차렸어요.. 2022. 11. 19.
우리집 강아지 루나의 일상 귀요미의 깜찍함 함께 보아요 저희 집 강아지 루나입니다 장모 치와와이고 2살 반이 넘었어요 루나는 응석도 많고 하루 종일 놀아달라는 귀염둥이예요 신랑은 이런 루나의 텐션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놀아주는 건 모두 저의 몫이라 봐도 무관하죠😬 그런 루나가 매일 치카치카 양치를 잘해도 벌써 치석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역시 강아지에게 개껌은 필수 간식이자 치석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간식인 거 같아요 그런데 루나는 앞니 치열이 고르지 않아 개껌 먹는 걸 많이 어려워하더라고요 좀 더 개껌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제가 개껌을 잡아주며 먹일 때가 종종 있는데 이날 따라 계속 개껌을 잡아달라 하더라고요 이제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어찌나 맛있게도 뇸뇸 먹는지.. 루나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엄마가 뿌듯하구나♡ 이렇게 제가 잡아주니 너무나 잘 ..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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